최근 육아 커뮤니티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남는 모유를 거래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간혹 포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유는 단순한 식품을 넘어 혈액과 같은 체액으로 분류될 수 있는 민감한 물질이기에 이를 개인 간에 거래하는 행위는 법적, 위생적 측면에서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모유판매의 법적 규제와 안전한 기증 절차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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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판매 법적 처벌과 위생 위험성 확인하기
우리나라에서 모유를 개인적으로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행위는 식품위생법 위반에 해당할 소지가 매우 높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모유를 유통 가능한 식품으로 규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인되지 않은 개인이 이를 판매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법적인 문제 외에도 위생적인 측면에서의 위험성은 더욱 심각합니다. 산모가 복용 중인 약물이나 기저 질환, 감염병 유무를 명확히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수유가 이루어질 경우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 감염이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온 살균 과정이 생략된 모유는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안전한 모유 기증을 위한 모유은행 이용방법 상세 더보기
모유가 남는 경우 판매 대신 공인된 모유은행을 통해 기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모유은행은 기증받은 모유를 철저한 검사와 저온 살균 과정을 거쳐 미숙아나 질환이 있는 영유아에게 공급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5년을 지나 2026년 현재는 기증 프로세스가 더욱 디지털화되어 온라인 신청이 간편해졌습니다.
기증을 희망하는 산모는 먼저 혈액 검사를 통해 전염성 질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모유은행에서는 기증자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체크한 후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모유를 수거하며 수거된 모유는 엄격한 영양 성분 분석을 거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기증된 모유는 모유가 절실히 필요한 이른둥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자원으로 쓰이게 됩니다.
모유 수혜 대상 및 우선순위 기준 보기
모유은행에서 관리되는 모유는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급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모유가 반드시 필요한 영유아를 우선순위로 선정합니다. 주로 체중이 현저히 적게 나가는 미숙아나 장 관련 질환을 앓고 있어 분유 섭취가 어려운 환아들이 주된 대상입니다.
| 구분 | 수혜 대상 및 조건 |
|---|---|
| 1순위 | 1.5kg 미만의 극소 저체중 출생아 및 미숙아 |
| 2순위 | 괴사성 장염 등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는 영유아 |
| 3순위 | 모유 알레르기가 심하거나 엄마의 질병으로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담당 전문의의 소견서가 필요하며, 해당 의료기관을 통해 모유은행에 신청을 접수해야 합니다. 정부 지원 사업의 확대에 따라 일부 취약 계층은 무상 지원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모유를 공급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인 간 모유 거래의 위험성과 부작용 확인하기
온라인에서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모유 거래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큰 위험을 안겨줍니다. 판매자는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 위험이 있으며, 구매자는 자녀의 건강을 담보로 위험한 도박을 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모유는 보관 상태에 따라 심각한 변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냉동 보관 과정에서 온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영양소가 파괴될 뿐만 아니라 세균 번식이 가속화됩니다. 아이의 면역 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영유아 시기에 출처를 알 수 없는 모유를 먹이는 것은 심각한 배탈, 설사, 혹은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동입니다. 반드시 검증된 분유를 사용하거나 공인된 기관을 통해서만 모유를 수급해야 합니다.
올바른 모유 보관 및 관리 수칙 상세 더보기
기증을 준비하거나 본인의 아이에게 먹일 모유를 직접 유축하여 보관할 때도 철저한 규칙 준수가 필요합니다. 유축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유축기는 매번 소독하여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모유 보관 전용 팩에 날짜와 시간을 정확히 기록하여 선입선출 원칙을 지키는 것이 기본입니다.
냉장 보관된 모유는 가급적 72시간 이내에 수유하는 것이 좋으며, 냉동 보관 시에는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지만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소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해동할 때는 중탕 방식을 사용하되 55도 이상의 고온은 피해야 소중한 영양 성분과 면역 성분의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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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신청하기
Q1.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모유를 파는 글을 봤는데 신고해야 하나요?
네, 개인 간의 모유 거래는 식품위생법 위반 가능성이 높으므로 해당 플랫폼 고객센터에 신고하거나 관계 기관에 제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는 불법 거래 확산을 막고 영유아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일입니다.
Q2. 모유 기증을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모유 기증은 순수하게 대가 없이 이루어지는 인도적 차원의 활동입니다. 다만, 모유은행에 따라 기증에 필요한 유축 팩이나 소모품, 혹은 간단한 기념품이나 감사의 표시를 제공하는 경우는 있으나 금전적인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Q3. 약을 복용 중인데 기증이 가능한가요?
복용 중인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타이레놀 같은 일반적인 해열제는 가능할 수 있으나,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등 특정 약물은 기증 제한 사유가 됩니다. 반드시 기증 전 모유은행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복용 약물 리스트를 확인받아야 합니다.